부산 여행_ 광안리 야간 요트투어 추천(마이리얼트립)

광안리해수욕장은 앞에 광안대교가 위치하다 보니 낮에도 밤에도 예쁜 장소인 듯하여,

제가 부산여행을 하며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광안리입니다.

이번 부산여행에는 더운 여름 광안리까지 갈 계획은 없어 요트투어를 신청해 보았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예약했습니다.

● 1533-5697로 사전 유선 예약도 가능하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 목  차 >

1. 정보

2. 코스안내

3. 이벤트 및 제공사항

4. 준비물

5.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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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  위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84, 수영만요트경기장
🏊‍♀️  시간: 50~55분 코스 
🏊‍♀️  가격: 주간 소인(14세 미만) 14,900원/ 대인(14세 이상) 19,900원
                 야간 소인(14세미만) 19,900원/ 대인(14세이상) 29,900원
                 요트 단독대여 탑승권(2인) 149,000원

 

< 운항정보 >

✔ 퍼블릭투어(50~55분 코스)

평일 11:00-17:00(주간), 18:00-22:00(야간)

주말 11:00-17:00(주간), 18:00-22:00(야간)

토요일 11:30-17:30(주간), 18:30-22:30(야간)

* 토요일은 광안리 드론쇼 행사로 인해 매시간 30분에 운항합니다.

 

✔ 프라이빗투어(50 ~ 55분 코스)

11:00-16:00(주간), 17:00-22:00(야간)

https://www.myrealtrip.com/offers/129930

부산 요트투어 해운대 광안리 더베이101 위드요트 (퍼블릭/프라이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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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스안내

수영만요트경기장 – 마린시티 – 더베이 101 – 동백섬 – 해운대해수욕장 – 광안대교 – 광안리해수욕장 – 수영만요트경기장

사진출처:마이리얼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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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벤트 및 제공사항

- 주간: 폴라로이드 인화 서비스 무료 제공

- 야간: 폭죽이벤트 제공

- 제공사항: 멀미약, 간단한 음료, 간단한 다과, 수상레저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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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준비물

º 여행을 하며 야외활동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날씨입니다.

- 한국 기상청(KMA)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들어가서 확인하시고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weather.go.kr/w/index.do

기상청 날씨누리

º 두 번째 펄럭이는 치마?

- 요트장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지 않지만 광안대교 쪽으로 가시면 바람이 부는 편이라 사진을 찍거나 움직이실 때 바지를 좀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º 안내사항 숙지

- 배를 타고 나가는 일정이기 때문에 구명조끼도 꼭 착용하시고 안내사항도 귀 기울여 들어주세요~

 

º 사실 크게 준비하실 사항은 없으신 거 같습니다.

파도가 심하지 않아 멀미약을 요청하시는 분들도 없었고, 담요, 간단한 다과 및 음료도 제공이 되니 시간만 잘 맞춰 도착하시면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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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느낀 점

 UH Hotel에서 ‘부산요트경기장’ 까지는 버스로 한 번에 갈 수 있었습니다.

수영만요트경기장에 늦어도 10분 전에는 탑승장 앞으로 도착해야 합니다. 정류장에서 탑승장까지 넉넉히 5분 정도 생각하시고 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왜냐하면 야간이라 어둡기도 하고 계류장이 총 8 개인점을 고려하셔서 여유 있게 출발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또한 부산에서 이미 유명한 투어인지 사람도 아주 많아 복작복작했습니다.

여름이어서 주간에는 너무 더울 거 같아 야간으로 선택했는데, 많은 분들이 같은 생각을 하셨는지 정말 사람이 많더라고요. 계류장 빼곡히 요트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여러 요트 투어가 진행되고 있으니 개인의 선호에 맞춰 예약하시면 될 듯합니다.

제가 강릉에서 탔을 때는 앞코가 작은 세일링 요트였는데 부산 요트투어의 요트는 카타마란 요트가 엄청 크고 안정적이게 보였습니다. (강릉에서 했던 투어는 세일링 요트로 바람의 방향과 돛으로 추진원리로 간다고 합니다. 다음에~)

탑승할 때 구명조끼를 나누어주셨습니다. 멀미하거나 추위를 타는 분들에게는 멀미약과 담요를 제공해 주시고 간단한 안전수칙 등을 안내해 주시고 출발합니다.

**요트 아래부분 말고 위로 올라가서 타시면 시원하고 시야도 탁트이니 미리 자리 잡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여름이었지만 선선한 날씨 코스로는 마린시티, 더베이 101, 동백섬등을 지나 광안대교로 가지만, 야간에는 더베이 101의 야경과 광안대교만 눈에 가득 채우고 돌아올 수 있습니다. 물가가 잔잔하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 8월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 투어였습니다. 

 또 요트 끝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의자가 마련되어 있고 열심히 찍고 있으면 구도도 잡아주시고 열정적이셨습니다.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광안대교 및을 지나 광안리 해수욕장 쪽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야간에 타야 볼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비슷한 시간대 여러 요트들이 모여 폭죽을 터트리는데 여러 요트에서 다 같이 진행을 하니 눈앞의 광경이 너무 아름답고 예뻐 넋 놓고 바라보며 투어신청을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아올 때쯤 비가 오기 시작했지만 저는 야경을 마지막까지 눈에 담고 싶어 밖에 있으니 감사하게도 우비를 주시더라고요, 대부분은 뒤편 실내로 가서 쉬시는 거 같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조용하고 부산여행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정말 추천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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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았던 점 >

-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십니다. 

- 노래를 틀어주시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 아쉬웠던 점 >

- 신발을 벗고 타지 않으니 요트가 더러워질 거 같습니다.

- 가운데 그물이 느슨해져 있는 탓에 위험할 수 있을 듯 했습니다.

 

 

https://www.myrealtrip.com/offers/129930

부산 요트투어 해운대 광안리 더베이101 위드요트 (퍼블릭/프라이빗)